이날 일출시간은 07:40분경인데 천수만건너 보령쪽 오서산을 넘어서 떠오르다 보니 4~50분 늦게 해가 떠올랐다. 그걸 모르고 구름때문에 해가 안뜬다고 생각했으니.... 여태껏 사진찍으러 다녔어도 헛다닌것 같다는 자괴감이 든다. 이곳은 누가 찾아 오는 사람도 없고 디른시간이라 동네사람들도 다니지 ..
작년7월 동명부대 9진 장갑차 조종수로 레바논에 파병갔던 둘째아들 우진이가 2월 8일 무사히 복귀해서 부평에 있는 국제평화유지단에서 환영식을 했습니다. 나 자신 군생활을 오래했지만 아들을 레바논으로 보내고 지난 7개월동안 마음속으로는 늘 걱정 하면서 아들의 전화를 기다리곤 했었다. 아들..
꽃지일몰을 찍고 안면도의 남쪽끝 영목항으로 가서 저녁을 먹고 하룻밤을 묵었다. 일기예보로는 날씨가 좋을것 같아 새벽같이 일어나 장비를 챙겨 일출을 찍으러 나섰다. 영목항의 일출은 바로 앞에있는 소도위로 떠오르는데 조금 답답항것 같아 좀더 위쪽으로 일출을 볼수있는 곳을 찾아봤더니 구매..
이날 하늘엔 구름한점 없었는데 해가 서쪽 바다로 지다가 갑자기 사라져 버린다. 열심히 해넘이 사진을 찍던 사람들이 실망을 하면서 삼각대를 거둬들이고 하나둘씩 짐을 싼다. 나도 실망했지만 그냥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 구름속으로 사라졌던 해가 다시 빠끔히 얼굴을 내밀고 조금씩 모습을 드러..
2004년부터 신봉동에 살기 시작했으니 8년이 넘었다. 해마다 정월 대보름이면 신봉동 자율방범대에서 정월대보름 축제를 개최해서 벌써 열번째가 되었다. 그동안 멀리 다니느라 한번밖에 참석하지 않았었는데 금년에 두번째로 참여해서 즐겨봤다. 전에는 내가사는 자이2차 아파트가 제일 끝부분이었는..
꽃지해넘이를 찍을수 있는 일몰시간에 맞춰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꽃지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은 17시 정각, 이날 일몰시간은 17시 50분이다. 일몰사진을 찍으려면 적어도 한시간 전에 도착해야 하기에 샛별해수욕장에서 서둘러 올라온 길이다. 지난 1월 14일에도 여기에 왔었는데 그때는 꽃지보다 훨씬..
대야도에서 나와서 곷지로 가기전 아직도 약간 시간이 남는다. 이번에는 샛별이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해수욕장을 찾아나선다. 샛별해수욕장은 1988년에 개장한 해수욕장으로, 안면읍에서 남쪽으로 5㎞ 떨어져 있다. 해수욕장 면적은 37.5㏊, 길이는 1.5㎞, 모래톱 너비는 250m,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
기지포에서 밧개해수욕장까지 태안 해변길 5구간 노을길중 일부를 걷고나서 꽃지 일몰을 찍을때까지 시간이 조금 남는다. 그래서 꽃지해수욕장 반대편 천수만쪽에 있는 대야도를 찾기로 했다. 20여년전 태안에서 3년을 살았지만 작년6월에 대야도를 처음 들어가 봤다. 이름은 대야도인데 지금은 안면..
원래 이날 최초계획은 태안 해변길 4구간 솔모랫길 13km와 5구간 노을길 12km, 도합 25km를 오전, 오후로 나누어 걷고 마지막에 꽃지해변의 일몰을 찍으려 했었다. 그런데 4구간 마지막 드르니 항에서 5구간 첫번째 지점인 백사장 항까지 5.5km와 점심시간을 미처 생각치 못한 바람에 계획을 바꿔 오후엔 차로..
어느덧 솔모랫길 13km구간을 세시간 만에 걸어 종점인 드르니 항에 도착했다. 처음 시작할때는 오전에 4구간 솔모랫길을 걷고 드르니항이나 백사장에서 점심을 먹은후 오후에는 5구간 노을길 12km를 걸어 꽃지까지 간 다음 일몰을 촬영하려고 했었는데 드르니 항에 도착해 보니 눈에 빤히 보이는 거리인..